'일본인=피해자, 한국인=가해자' 일본소설이 미 베스트셀러?

1 월 전 3

  
일본군 위안부를 매춘부라고 주장하는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교수의 논문이 국내외 공분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과거 '한국인을 가해자'로 그려 물의를 빚었던 소설책이 여전히 아마존 사이트에서 베스트셀러로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는 4일 이같은 사실을 전하고, 이 책의 판매를 중단시키기 위한 활동에 돌입하기로 했다.
 
원제가 '대나무 숲 저 멀리서(So Far from the Bamboo Grove)'인 이 책은 지난 2005년 <요코이야기>라는 제목으로 국내에서도 번역 출판됐으나, 피해자인 한국인을 가해자로 그리는 반면, 가해자인 일본인은 억울한 피해자로 표현했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이 책의 주인공 12세 일본 소녀 요코는 2차대전에서 일본이 패전하자 함경북도 청진에서 기차를 타거나 걸어서 원산, 서울, 부산을 거쳐 일본으로 들어갔다. 책은 요코가 한국인들의 무자비한 추적을 극적으로 피해 탈출했으며 사람들이 죽어가고 강간이 자행되는 것을 목격했다고 기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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